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가입하고 포인트 적립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백화점, 마트,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전자영수증으로 발급받거나 스타벅스, 메가커피, 폴바셋 등 카페에서 개인컵을 사용하면 포인트 적립을 통해 현금으로 돌려주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란?
탄소중립실천포인트는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 (예: 전자영수증 발급받기,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제공하여 현금으로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일상에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면 경제적 혜택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사이트 회원가입 후 제도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가입 및 참여 방법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완료한 후, 참여하는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시 이용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항목당 인센티브(포인트)를 지급하여 적립한 포인트를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지급받은 포인트는 한국환경공단을 통하여 현금으로 바꾸거나, 카드사나 참여기업의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녹색생활 실천활동 적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활동마다 지급하는 적립 포인트가 다릅니다. 전자영수증 발급 시 건당 100원, 텀블러 또는 개인컵 이용 시 개당 300원, 일회용 컵 반환 시 개당 200원, 리필스테이션 이용 시 회당 2,000원, 다회용기 이용 시 회당 1,000원, 무공해차 대여 시 1km당 100원, 친환경제품 구매 시 건당 1,000원,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시 1kg당 100원, 폐휴대폰 반납 시 개당 1,000원으로 최대 상한액은 연간 70,000까지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참여기업
(2023년 7월 기준) 현재 56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 참여기업에서 참여 기업 리스트 확인 가능 합니다. 전자 영수증은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현대,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19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자 영수증을 받을 시 포인트 적립 가능합니다.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이용 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기업은 총 7개로 더벤티, 메가커피, 스타벅스, 폴바셋, 행복커넥트, 그린업, (주)다와 가 참여하고 있어 위 기업 이용 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개인이 탄소중립실천에 참여하여 포인트도 받고 포인트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라 참여하기도 쉽고, 포인트 쌓기도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탄소배출은 줄이고 실천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아서 모두 연 70,000 포인트까지 모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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